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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2동, '다가오는 여름'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성동구 왕십리2동, '다가오는 여름'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 성동저널
  • 승인 2017.06.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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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깔끄미 봉사대와 자원봉사자들 청소
지난 13일 자원봉사캠프 깔끄미 봉사대 회원들과 지역 내 학생들이 도로의 쓰레기를 줍고 벽에 붙은 광고지를 제거하며 청소하고 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제2동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캠프 깔끄미 봉사대 회원과 지역 내 학생 30여명과 함께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상왕십리역 인근에서 모여 회원들 인솔 하에 두 팀으로 나뉘어 청소를 시작했다. 도로 위에 무수한 담배꽁초, 광고형 명함 등을 수거하고 전봇대에 붙은 광고물을 제거했다.

김홍주 왕십리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깔끄미 봉사대가 시작된 2013년부터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환경 정비에 힘써 지역이 깨끗하도록 노력해줘 감사드린다”며 “여러 자원봉사 활동 중에서 학생들이 꺼려 할 수도 있는 청소 활동에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줘 고맙고, 학생들의 환경 인식이 성숙한 것 같아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00(15, 행당중) 학생은 “학교에서 청소 활동을 했봤지만, 이번에는 우리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버려진 쓰레기들을 직접 치우니 환경에 대해 더 생각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깔끄미 봉사대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캠프 회원 및 자원봉사 사이트 1365에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한 학생들과 함께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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