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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매.마.수. 풋풋한 성동’두 번째 이야기...'풋풋한 어깨동무'
성동구, 매.마.수. 풋풋한 성동’두 번째 이야기...'풋풋한 어깨동무'
  • 성동저널
  • 승인 2017.06.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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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수제화 거리에서 펼쳐진다

[성동저널]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이 함께 공동주관하는 ‘매.마.수. 풋풋(foot foot)한 성동’의 두 번째 행사를 오는 6월 28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6월 28일에 진행되는 행사는 “턱없는 세상을 걷는 신발”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기능성 신발의 필요성을 깨닫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행사로 꾸려진다. 이번 행사에는 성수동 장인들과 오산대학교 IT신발산업과의 미래장인들이 만든 특수화를 전시하는 <턱없는 세상을 걷는 수제화展>이 개최된다. 더불어 자신의 신발 또는 흰 운동화에 예술을 입혀 직접 신발을 디자인하는 슈즈페인팅 체험행사, 자투리 가죽으로 키홀더를 만드는 가죽공예 체험행사 등 축제에 참가하는 관람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턱없는 세상을 걷는 신발”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성동구에 위치한 성모보호작업장 장애인에게 성수동 장인이 직접 만든 수제화를 드리는 이벤트를 기획하여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 마술사와 함께하는 구두테마역인 성수역 역사 내 마술 버스킹, “풋풋한 어깨동무” 테마를 반영한 탭댄스 공연과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씨의 공연, 성동구 내 장애인 어머니 합창단인 ‘베스트마더즈합창단’의 공연까지 구두테마공원에서 특수화를 주제로 턱없는 성동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6월 초여름 밤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수제맥주를 준비하여 재미와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여름 축제가 될 것이다.

<매.마.수. 풋풋(foot foot)한 성동>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성수역과 뚝섬역 사이에 위치한 성수동 수제화 거리에서 5/31, 6/28, 9/27, 10/25, 11/29 연간 총 5회 진행되는 행사로 매달 다른 테마로 성동구 수제화 거리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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