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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창간 17주년 특별인터뷰]성동구의회 김달호 의장
[성동저널 창간 17주년 특별인터뷰]성동구의회 김달호 의장
  • 성동저널
  • 승인 2017.07.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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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의장

[성동저널]현장중심 발로 뛰는 의정활동 펼치겠다

성동구의회 김달호 의장

제가 의장으로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이 소통입니다.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하게 여기며 민의가 구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민들과 소통하고, 의원들간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의원과의 소통, 행정의 수레바퀴라고 할 수 있는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을 통해 상생의 화합을 이끄는 역할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였기에 의장으로서의 1년은 정말 숨가쁘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남은 임기 1년 동안에도 동료의원들의 탄탄한 경륜, 열정과 참신한 전문성이 조화를 이루어 생산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서로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1년 구의회운영 계획과 방향에 대하여 한 말씀.
제가 가장 중히 여기는 신조가 원칙과 신의입니다. 앞으로 남은 1년 성동구의회는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저는 물론 집행부가 구민과의 약속한 일들이 구민의 입장에서 성동의 발전을 위해 제대로 실천에 옮겨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의회운영은 원칙에 맞게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며, 소수의 의견도 경청하고 토의하여 화합하는 의회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둘째, 틀에 박힌 의정 활동을 지양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책 세미나 운영과 구정현안 토론회 등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집중하겠습니다. 셋째,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구민들과 막힘없이 소통하며 구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발전적인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잘못된 점은 개선하여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넷째, 구민과 함께 성동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성동의 미래 비전을 찾고 실천에 옮기는 것에도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성동구의회 김달호 의장

◆남은 의장 임기 중 꼭 추진해 보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제가 생각하는 구의원으로서 최고 덕목은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구민들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담아서 의정활동에 녹여내고 행정에 반영시키는 것일 겁니다.
제가 11년 전 제5대 구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할 때 주민과의 약속이 공공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사근동신청사 건립이었습니다. 공공용지 확보가 어려웠지만 구청과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쉬지않고 발로 뛰는 등 우여곡절 끝에 사근동청사는 지난해 7월 착공되어 주민들이 고대하던 공공목욕탕, 어린이집, 노인복지센터, 작은도서관, 데이케어센터를 갖춘 최고 수준의 공공복합청사로 올 2월 개청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청사 내에 공공목욕탕 설치는 전국 최초로 결실을 맺게 되었고, 벤치마킹사례로도 회자된다니 더욱 정이 많이 갑니다.
그 외에도 좁은 인도로 안전한 보행이 어려웠던 사근고갯길이 전신주 지중화사업과 함께, 걷고 싶은 거리로의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 마장동 주민의 숙원사업인 마장동한전부지 이전이 확정되어 마장동 일대의 큰 변화와 발전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해결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사근, 마장, 용답, 송정동 지역의 균형발전입니다
지역구 내 주민불편과 지역발전 저해하고 있는 중랑물재생센터, 용답동 자동차매매단지, 도시철도정비창, 폐기물처리업체 등이 있는 지역에 대한 우선적인 배려와 정책적 지원 등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원이자 의장으로서의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사실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 외에도 주요 현안들이 많지만 인터뷰를 통해 모두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고 늘 해왔던 것처럼 주민 곁으로 다가가서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 무엇을 해야하는 지를 직접 듣고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겠습니다. 이 모든 사업이 하나같이 쉽지 않은 문제지만 구민과 구청, 지역 정치인들이 힘을 합쳐 머리를 맞대고 풀어간다면 분명히 소기의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본지 성동저널 창간 17주년을 맞아 축하의 한 말씀과 성동구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7년간 성동과 함께 해온 성동저널의 자취를 잘 알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시대 민의의 대변자로서 공명정대하고 유익한 보도로 지역의 대표언론으로 성장해 온 성동저널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성동저널은 우리 지역사회의 여러 모습들을 충실히 담아내면서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동시에 구정에 대한 적절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발전의 선도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방자치 시대의 정직한 감시자로서 다양한 계층의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여 민과 관이 함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도록 민의의 창구역할을 충실히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지금까지의 한 일보다 지금부터 하는 일이 더 중하다는 생각으로 주민여러분의 큰 기대와 사랑을 잊지 않고 실천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앞으로 지켜봐 주시고 계속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구민 여러분들의 사랑이 담긴 칭찬과 질책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동구민의 행복한 미래를 목표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고민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친구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