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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백세시대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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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저널
  • 승인 2017.08.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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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관리,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등 체계적 관리
국민체력100체력증진교실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 거주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노인의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에 대한 건강 상담,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만 65세 이상 환자는 등록관리사업 지정 의원과 약국에서 진료비 1,500원과 질환별 약제비 2,000원을 월 1회 감면받을 수 있다.

센터에서는 현재 5,404명의 노인을 관리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7월 현재까지 3억원의 진료비가 지원되었다.

체력증진 프로그램인 ‘국민체력100체력증진교실’은 어르신을 위한 근력 및 유연성 향상운동프로그램으로 성동구청 3층 평생건강누림센터에서 상시로 운영한다.

운동과 더불어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성동형어르신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은 뇌건강 증진프로그램으로 연간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의약적인 인지기능을 강화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복지관, 경로당, 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하여 치과검진과 입체조 방법을 알려주는 ‘만수무강 치아건강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올 7월 노인들이 야외활동을 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대현산 게이트볼장을 인조잔디로 조성하여 개장한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백세 시대에 맞는 노인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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