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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개인맞춤형 무료 건강관리~ 토요일도 O.K!!
성동구, 개인맞춤형 무료 건강관리~ 토요일도 O.K!!
  • 성동저널
  • 승인 2017.08.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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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대사증후군 검사에 이은 당일 결과 상담까지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개인맞춤형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를 오는 9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검사는 사전예약제이며 검진과 상담을 무료로 제공,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과 고혈압, 고혈당, 지질이상 같은 생활습관과 관련된 위험인자를 복합적으로 지니고 있는 상태로 조기발견 및 적정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성동구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는 건강검진을 시행하여 결과에 따른 개인 맞춤형 영양 및 운동 상담을 시행한다.

만20세이상 64세 이하 성인이면 누구나 대사증후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최근에 건강검진을 받고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는 소견을 받은 대상자는 결과지를 가지고 센터를 방문하여 등록하면 계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평일에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토요일은 주로 직장인 및 학생, 가족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으며, 대사증후군 검진 방문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성동구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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