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마장동 청사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됐다. 구청·주민센터에 방문하기 불편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인근 주민들을 위한 조치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병적증명서, 교육제증명, 국세 및 지방세 증명서 등 40여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노인과 시각장애인도 발급이 가능하도록 화면 확대와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돼 있다.
2017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함으로써 구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성동구청(구청장 정원오)이 설치한 것이다.
김종수 이사장은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요금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주민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성동구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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