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 동주민센터 3층에 지난 7일 11시 관내 경로당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무더위 쉼터 운영을 격려하고, 구정업무 현황 안내 및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성동지회장(회장 임인수)을 비롯하여, 관내 15개 경로당 회장들과 총무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자리는 올해 연일 계속 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에 적극 협조 해주신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르신 들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간담회는 각 경로당 운영상 애로사항들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구정 업무 홍보 및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점수 마장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귀 기울이고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어르신들간 소통의 장으로서 지역 노인복지 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협력체계를 끈끈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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