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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16회계년도 살림규모 5055억원... 전년대비 587억원 증가
성동구, 2016회계년도 살림규모 5055억원... 전년대비 587억원 증가
  • 성동저널
  • 승인 2017.09.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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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16년도 지방재정운용 결과를 구보 및 구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방재정 공시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상황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돕는 제도로 2006년부터 도입되었으며, 매년 2월 말에는 당해연도 예산 편성 내역(예산)을, 8월 말에는 지난년도 재정운영 결과(결산)를 공시한다.

이번 2016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의 공시 내용은 ▲ 결산규모, 부채, 주요예산 집행결과, 지방세 등 9개 분야를 총 59개 세부항목으로 나눈 ‘공통공시’와 ▲ 지역주민의 관심도가 높고 성동구만의 차별화된 사업을 담은 ‘특수공시’로 구분되어 있다.

먼저 지난 해 성동구의 살림규모는 5055억원으로 전년대비 587억원이 증가하였다.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1479억원이며 의존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2892억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684억원이었다. 특히 채무도 없었다.

또한, 기금운용내역은 347억원, 기본경비 집행액 84억원, 인건비 집행액 937억원, 연말지출내역은 214억원, 사회복지비는 1699억원이며, 이외에 공공청사 보유면적은 5091㎡ 이다.

특수공시의 경우 성숙한 시민 의식과 삶의 변화를 유도하는 다양한 강좌 및 교육콘텐츠를 개발하여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 제공할 수 있는 독서당 인문아카데미 센터 건립과 구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 및 여건을 제공 할 수 있는 살곶이 체육공원 내 풋살·테니스장 설치사업 등을 포함하여 총 13개의 사업 등을 공시했다.

재정운영의 자립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와 재정운용의 자율성을 보여주는 재정 자주도 및 순수한 재정수입에서 순수한 재정지출을 차감한 수치인 통합재정수지 자료 등은 행정안전부 산정결과가 확정되면 10월 이후 별도로 수시 공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http://www.s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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