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선진 행정문화 체험' 베트남 뚜이호아시 공식 방문
성동구, '선진 행정문화 체험' 베트남 뚜이호아시 공식 방문
  • 성동저널
  • 승인 2017.10.17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과 베트남 뚜이호아시 대표단이 선물교환을 하고 있다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 국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푸옌성 뚜이호아(Tuy Hoa)시 방문 대표단이 16일 공식 방문했다.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당 서기 등으로 이뤄진 방문단은 앞으로 4박5일간 머물며 성동구의 선진 행정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구의 대표적 시설인 언더스탠드 에비뉴와 최근에 새로 지어진 서울새활용플라자, 서울하수도박물관 등 구의 여러 시설을 견학하고 벤치마킹한다.

또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남산 N타워, 경복궁, 국회의사당, 용인민속촌 등 대한민국의 명소도 방문하게 된다.

앞서 성동구는 지난 2012년 2월 베트남 푸엔성 뚜이호아시와 우호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당시 구 대표단 일원으로 뚜이호아시를 방문했던 상공인들과 공무원들이 현지의 열악한 보육시설을 보고 어린이집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아 기금을 마련해 건립하기도 했다.

이에 뚜이호아시 대표단은 공식방문에 앞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에게 “건립해준 어린이집에게 원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방문은 기존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더 나아가 양 기관의 실질적인 교류 확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