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의회(의장 김달호)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촉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성수)’ 의원들이 18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협약식’에 참석하며 이전 확정의 기쁨을 함께 했다.
삼표레미콘 성장 설립 이래 분진, 소음 등 공해유발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해 오던 성동구민들은 이번 협약으로 지난 40여년간의 한을 풀게 됐다.
이번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확정은 성동구과 구민들의 노력과 함께 성동구의회에서도 한 몫을 했다.
또한 직접 삼표레미콘 공장을 방문해 설득에 나서는 등 삼표레미콘 공장의 이전을 위해 정치적 역량을 모아 협약을 이끄는 데 힘을 보탰다.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촉구 특별위원회 이성수 위원장은 “지역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확정은 30만 성동구민, 서울시, 성동구 및 지역 정치인들의 합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이전 부지는 도시재생사업지역인 성수동과 한강이 인접한 지역적 입지조건으로 주민들을 위한 공간 등으로 개발 시 서울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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