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보건교육, 과학, 영어, 환경 교육을 공연과 접목한 가족공연 프로그램 ‘가족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에서 열리는 ‘가족놀이터’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적 요소를 재미있는 인형극, 콘서트, 난타 등과 가미해 흥미를 제공한다.
오는 27일 보건교육과의 탈 인형극을 접목시킨 ‘충치도깨비 소탕 작전’을 시작으로 11월 3일에는 뮤직쇼 ‘춤추는 쿠킹쇼’가 계획돼 있다.
11월 10일에는 과학과 마술을 접목한 ‘꾸러기 과학 마술 콘서트’가 11월17일에는 환경교육과 마술을 접목한 ‘숲속의 마술사 수피아’, 11월 24일 영어뮤지컬 ‘토끼의 지혜’를 공연한다.
구는 올해 6월 금호동에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를 개관해 다양한 인문학 강좌들을 통해 구민들의 정서적 행복 증진과 인문·교양 정신의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회 한사람 당 최대 4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 또는 독서당인문아카데미센터 전화(02-2286-7807~8)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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