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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행안부 평가 가장 '행복한 민원실' 선정
성동구, 행안부 평가 가장 '행복한 민원실' 선정
  • 성동저널
  • 승인 2017.10.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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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 민원실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국민행복민원실'로 뽑혔다.

[성동저널] 행정안전부가 평가한 가장 행복한 민원실로 성동구 민원실이 뽑혔다.

폐업신고 일괄처리, 안심상속서비스 등 생활민원 원스톱서비스로 주민 편의를 높인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창구와 장애인 도움벨, 모유수유실 개선 등 방문객들의 눈높이에 맞춤 서비스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구는 이처럼 행복한 민원실을 운영하며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돼 오는 11월22일 ‘제7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수상은 행안부가 전국 245개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것이다. 선정된 행복민원실은 앞으로 3년간 인증된다.

각 시․도에서 추천한 우수기관을 1차 서류심사한 후 2차로 행안부와 전문평가단이 합동으로 현장실사하고 여기에 3차 미스터리 쇼퍼에 의한 심사까지 여러 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성동구는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의 모든 시설과 환경을 구성했다.

폐업신고 일괄처리와 안심상속서비스 등 생활민원 원스톱서비스 제공과 허가전담창구 운영 등 주민입장의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는 특히 높이 평가됐다.

또한 사회적약자를 위한 배려창구 설치, 장애인 도움벨과 모유수유실 개선 등의 노력과 6급 팀장으로 구성된 친절매니저 운영, 민원 처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민원심사관제 운영 등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민원 시책도 눈길을 끌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인들에게 먼저 다가서고 민원인의 마음까지 읽는 소통행정으로써 구민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자주 찾고 싶어 하는 쉼터같은 민원실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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