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득)이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성동구, 광진구 관내 유․초․중학교 134개교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역량 체화를 통한 모두가 안전한 학교 풍토 조성’을 목표로 취약분야에 대한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토론 훈련, 현장 훈련 및 기능 점검 훈련 등 다양한 훈련 방법으로 훈련 체감효과 제고에 중점을 둔다.
훈련 첫날인 30일에는 화재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사고대책본부를 편성해 반별 역할에 대한 토론 훈련이 실시됐다.
11월1일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관내 전 기관이 참여하는 지진 및 지진해일 대피 훈련을 실시된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자체 훈련반을 편성․운영해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며 “학교현장의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체화하여 안전문화의식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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