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 성수동의 삼표레미콘 공장의 이전이 가시화된 가운데 성동구의회 삼표레미콘 이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성수) 의원들이 다시 한번 힘을 모으기로 했다.
본격적인 이전 추진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과 이전을 위한 현안 사항들을 모아 보다 원활한 추진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성동구의회 이전 특위 위원들은 지난 31일 성동구청 8층 대강당에서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장 이전의 전반적인 사업내용을 청취하고 현안사항 등을 토의했다.
앞서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217회 임시회에서 삼표레미콘 공장은 분진, 소음 등 공해유발시설로 구민의 환경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공장 이전․철거를 위한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촉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이전 특위 의원들은 삼표레미콘 공장의 이전을 위한 정치적 역량을 모으고 직접 삼표레미콘 공장에도 찾아가 관계자들을 설득해 나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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