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구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에서 유명 베스트셀러작가를 초청해 글쓰기를 배우는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 개관과 함께 구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정서적 행복의 증진을 위해 기획했다.
강의 첫날인 30일에는 전직 대통령 연설비서관을 지내고 최근 활발하게 강연활동 중인 강원국 전북대학교 교수가 강의 했고 31일은 맛칼럼리스트이자 작가인 황교익 작가가 진행했다.
11월 1일에는 <이야기 인문학>의 저자이자 인기 TV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한 조승연 작가, 2일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 3일 <지대넓얕>의 작가이자 동명 팟케스트 진행자인 채사장 작가가 강연에 나선다.
두 번째주에는 6일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소수의견>을 집필한 손아람 작가가 나서며 7일 철학박사 강신주 작가, 8일 전직 아나운서이자 ‘인생학교 서울’의 교장인 여행작가 손미나, 9일 최근 브라운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 읽는 밤>의 시인 하상욱 작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시집 <그대를 듣는다>의 시인 정재찬 한양대학 교수가 글쓰기에 대한 깊은 통찰과 전문작가로서의 다양한 경험 등을 쉽고 재미나게 풀어놓을 예정이다.
다양한 글쓰기 분야의 전문 작가들로 구성된 이번 특강을 통해 구민들의 인문학적 갈증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 또는 독서당인문아카데미센터 전화(02-2286-780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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