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운영계획으로 신속한 민원처리 제공에 힘써~
성동구(구청장 이호조)에서는 민원처리 기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구는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일리지를 부여해 사기 진작과 함께 친절 봉사자세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는 이 제도는 법정처리 기한이 있는 민원 (유기한 민원)의 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경우 법정처리기간에서 실제처리기간을 차감한 일수를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 직월별 마일리지 점수는 콘도 및 팬션 우선이용권을 신청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게 된다.
그 대신 유기한 민원 지연 처리 시에는 20점을 감산해 신속한 서비스 제공에 있어 선의의 경쟁을 촉진시켜 민원인들에게는 시간적 경제적 혜택과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구정 제공의 효과가 기대된다.
구청 관계자는 “성실한 공무원들에게는 실질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해 보다 적극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고객 감동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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