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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개업공인중개사와 권역별 간담회
성동구, 개업공인중개사와 권역별 간담회
  • 성동저널
  • 승인 2017.11.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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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개업공인중개사 권역별 간담회를 갖는다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20일 성수종합사회복지관 6층에서 성수동, 송정동, 용답동 소재 ‘개업공인중개사 권역별 간담회’를 가졌다.

개업공인중개사 간담회는 성동구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됐다다. 왕십리, 마장, 사근, 행당, 금호, 옥수동 등이 포함된 나머지 2개 권역은 다음달에 실시 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구청장과 소통의 시간,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설명, 부동산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

구청장과 소통의 시간에는 도로명 주소의 개선 방안, 서울숲 주변의 주차 문제, 젠트리피케이션 상생 협약에 대한 문제점 등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문제점을 이야기 했고, 삼표레미콘 이전 협약에 대한 설명 요청도 이어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각 사안에 대한 문제점을 공감하며 해결을 위한 구의 노력과 추진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성동구의 40년 숙원 사업인 삼표레미콘 이전 협약 사항에 대한 그 동안의 노력 및 성과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성수동 소재 한 개업공인중개사는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도 직접 전달하고 구청의 입장도 바로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였고 자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성동구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주택재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지가 많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도시재생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개업공인중개사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더불어, 이런 자리가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협치, 상생하는 기회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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