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응봉동주민센터에서는 情 나눔 건강케이크 만들기 체험 교실 ‘요미요미 오물딱 조물딱’이 진행됐다.
이번 ‘요미요미 오물딱 조물딱’ 체험 교실은 대화와 교류가 없는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응봉동 주민참여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주민모임 ‘모여라 응봉인’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였다.
만들어진 건강케이크는 독거어르신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응봉동 문성수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참여공모사업을 통해 동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의 소모임 활동을 독려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여 이웃과 情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공모사업’은 동별로 마을공동체 사업이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응봉동에는 주민소모임 3개팀이 건강케이크 만들기, 응봉산 가꾸기 및 꽃 계단만들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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