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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1일부터 금호글로벌체험센터 해외문화 체험교실 접수
성동구, 11일부터 금호글로벌체험센터 해외문화 체험교실 접수
  • 성동저널
  • 승인 2017.12.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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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글로벌체험센터가 원어민 강사로부터 배우는 색다는 스페인 문화체험 교실을 운영하며 오는 11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운영하는 금호글로벌체험센터가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영어학습과 함께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영어로 배우는 탈무드 ▲영어로 배우는 스페인 문화 ▲유쾌한 중국 문화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어로 배우는 스페인 문화는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며 간단한 스페인어를 배우면서 디저트 만들기 요리 활동, 모자이크 미술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감각적인 스페인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영어로 배우는 탈무드 프로그램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탈무드와 그와 관련된 고전 이야기를 학습하며 사고의 폭을 확장할 수 있다.

유쾌한 중국 문화 프로그램은 전문 중국어 선생님과 함께 전통 다과 만들기, 시장놀이 등을 하며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중국어를 학습하고 중국 문화를 체험한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금호글로벌체험센터(2286-7806) 및 성동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누리집(http://self.s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7월에 개관한 독서당인문아카데미내 금호글로벌체험센터는 지역내 학생들을 위해 비기숙형으로 외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금호글로벌체험센터는 온 마을을 체험 학습장으로 조성하는 성동구의 교육특구 핵심사업인 권역별 체험학습센터 중 하나로, 멀리 가지 않고도 지역내에서 영어를 배우고, 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년간 용답동에 위치한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를 운영한 미국인 부부 교사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는 체험형 영어교육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대상으로 하는 3일과정의 영어교육은 현재까지 591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융복합혁신 교육특구 지정을 발판으로 성동구만의 역사·문화·생태·산업 등을 활용한 현장체험학습을 활성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교육이 바로서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명품 교육도시로 한달 더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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