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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공단, 6년째 지역아동센터 생필품 기증... 폐지ㆍ나눔장터 등 판매 수익금 마련
성동공단, 6년째 지역아동센터 생필품 기증... 폐지ㆍ나눔장터 등 판매 수익금 마련
  • 성동저널
  • 승인 2017.12.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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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2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생필품을 기증하고, 28일 사과나무열림터 지역아동센터에서 전달식을 열었다.

공단이 이렇게 지역아동센터에 생필품을 후원하는 것은 올해로 6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공단의 이같은 후원 재원은 종이, 박스 등 폐지 판매 수익금 100만원,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알뜰가족 나눔장터 수익금 57만원, 마장국민체육센터 나눔텃밭 수익금 56만원으로 마련했다.

성동공단이 폐지와 나눔장터 판매, 나눔텃밭 등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통해 6년째 지역아동센터에 생필품을 기증하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김종수 이사장은 “공단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한 지 올해로 6년차이다. 적은 금액이지만 꾸준히 지원하는 일이라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며 “성동구민을 위해 존립하는 공공기관인 만큼 열린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소연 센터장은 “한정된 지원금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해야하기 때문의 센터 대부분의 시설과 환경이 열악하지만, 매년 공단이 알뜰살뜰 모아준 소중한 성금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공단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따뜻한 겨울보내기’ 로 장애인 생활가정에서 전기·기계설비 보수 등 재능기부와 불우환우를 위한 헌혈증 44매 한양대학교 병원에 기증했다.

또한,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64만5000원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탁하는 등 성동구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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