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잡(job)아라!

2007년 성균관대학교 취업박람회 개최
국내 우수기업 및 외국기업 대거 참여

성균관대학교와 노동부가 주최하고 경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준비된 것으로 성균관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해 면접 및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잡코리아와 성균관대학교가 3월 7일부터 9일까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2007 성균관대학교 취업박람회를 동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삼성을 비롯 LG, CJ, 현대 등 국내 우수기업 및 외국기업이 대거 참여 하며, 35개 기업체의 인사담당자가 나와 현장 상담ㆍ면접을 실시하였다.

채용관, 컨설팅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취업정보관, 부대관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프로그램마다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었다.

취업박람회를 통해 일반 채용시와 비교하여 효율성이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 삼성증권 인사지원팀 리크루터 박수영씨는 "많은 상담과 정보 교류를 통해 채용하기 때문에 일반 채용시에 비해 효율성은 좋다"고 답했다

성균관대학교 경력개발센터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채용담당자와 대면해 취업정보를 취득하고 현장 면접도 체험하는 등 취업을 앞둔 구직자와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취업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곳이 많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박람회 개요와 참가 기업 정보를 미리 알고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