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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올해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신년인사회ㆍ책마루 오픈 주민 인사
성동구의회, “올해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신년인사회ㆍ책마루 오픈 주민 인사
  • 성동저널
  • 승인 2018.01.2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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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18일 구청3층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를 맞아 구민들에게 “올해도 열심히 뛰겠다”며 희망과 발전을 기약하는 덕담을 나누었다.

이어 이날 성동구청 1층 로비에 오픈한 주민쉼터 ‘성동 책마루’ 도서관에도 방문해 현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 했다. 특히 이날 김달호 의장은 구민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에 사인하고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신년 인사회는 박원순 서울시장를 비롯해 국회의원,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인사인해를 이루며 새해 덕담을 주고받고 구의 발전을 기약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성동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18일 성동구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더 열심히 뛰겠다며 주민들에게 신년 인사를 건넸다.
성동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18일 성동구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더 열심히 뛰겠다며 주민들에게 신년 인사를 건넸다.

또한 행사는 전국노래자랑 수상자의 축하공연과 난타공연,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구민들의 소원을 엿볼 수 있는 ‘새해소망 영상 편지’도 상영됐다.

특히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김달호 의장 등 14명의 의원 등 내빈들이 함께 올해도 구민만 바라보고 섬기겠다는 의미로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의원들은 구청 1층 로비로 이동해 ‘성동 책마루’ 도서관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주민 쉼터 개소를 축하했다.

성동책마루는 2만여권 책과 넓은 라운지가 있어 구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김달호 의장은 황현산의 '밤이 선생이다'는 에세이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 에세이는 이 시대가 앓고 있는 많은 문제점을 해처나가는데 필요한 충고가 담긴 책으로 김 의장은 주민들이 곁에 두고 조금씩 읽어나가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달호 의장은 “주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구청에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동 책마루 휴식 공간을 이용하다 불편한 점이 있거나 지역 민원이 있으면 언제든지 구청 옆 구의회에 편하게 방문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얼마남지 않은 임기지만 성동구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이루기 위해 꼼꼼히 사업을 챙겨 마무리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성동구 신년인사회에서는 구청 1층 로비 '성동 책마루' 개관식이 함께 열렸다. 성동 책마루는 구청 1층 로비에 2만여권의 도서와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마련돼 있다.
지난 18일 성동구 신년인사회에서는 구청 1층 로비 '성동 책마루' 개관식이 함께 열렸다. 성동 책마루는 구청 1층 로비에 2만여권의 도서와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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