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원오)가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30일 성동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체리더 어울림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단체 리더 50여 명을 대상으로 성동구 자원봉사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2018년도 센터 주요사업과 자원봉사단체 연계사항, 새롭게 구성한 운영지침 안내 등을 공유하고, 봉사자들 간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현재 성동구 내에는 80여개의 자원봉사단체가 활동 중이며 자발성과 무보수성 등의 자원봉사정신에 입각하여 복지,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단법인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정원오 이사장은 “지난해 성동구의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었던 것에는 자원봉사단체의 열성적인 활동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더불어 사는 활기찬 성동을 위해 앞장서는 자원봉사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자원봉사단체 리더와의 어울림 토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자원봉사 1번지 성동’을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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