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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이동형 CCTV’로 무단투기 막는다
성동구, ‘이동형 CCTV’로 무단투기 막는다
  • 성동저널
  • 승인 2018.02.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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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17개소에 폴대 이동형 CCTV를 설치해 무단투기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무단투기 취약지역은 금호동, 성수동, 송정동 등 단독주택 밀집 지역으로 그간 구는 무단투기 단속활동을 벌였으나 좀처럼 해소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 설치하는 폴대이동형 CCTV는 종전 고정형 CCTV 비해 시인성이 강화되고 그 구조가 단순하며 이동설치가 용이해 활용가치가 크다.

폴대이동형 CCTV 설치 모습
폴대이동형 CCTV 설치 모습

이에 새로운 투기지역 등 민원발생 지역에 추가로 CCTV설치를 설치하지 않고 즉각 이전 설치함으로써 1대로서 여러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관리할 수 있으므로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쓰레기로 인한 주민고충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이동형 CCTV를 활용해 무단투기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순찰 등을 통하여 무단투기를 근절해 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이동형 CCTV 설치를 통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인 골목길 주변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스스로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지 않는 것이 단속보다 깨끗한 성동구 만들기에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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