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에서는 28일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모집한다.

일반강사와 재능기부강사로 나누어 모집하며 강좌는 ▲기초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육 ▲시민참여교육 총 6개 분야이다.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강의 경험이 풍부한 강사라면 지원 가능하며, 성동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제출서류를 갖추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위원회를 통해 강사 이력과 강의제안서 검토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강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교육지원과(2286-7807~8)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인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는 지난해 개관이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81개 강좌에 4559명의 구민이 참여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유네스코글로벌 학습도시 선정과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 건립을 통해 평생교육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였고, 올해도 구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강사 모집에 많은 분들이 지원하여 성동구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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