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드론, 로봇,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주말 일일체험 프로그램은 맞벌이가족, 직장인 등 평일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오는 3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드론, 3D펜, 로봇, IoT(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성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홈페이지(http://www.sdfic.co.kr)를 통해 가능하며, 3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다.
‘성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는 지난해 10월 25일 전국 최초 4차 산업 혁명 체험센터 개관 이후, 지역 내 10개 학교 813명의 학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현재는 2월까지 약 1300여명의 성동구민이 방학, 주말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맞벌이 부부 등 시간이 없어 4차 산업혁명 체험 센터를 이용할 수 없는 주민들에게 2018년 한 해 동안 주말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많은 주민들이 미래정보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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