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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더민주 송정동 협의회 신수식 회장, “든든한 동네 일꾼, 마을발전 앞장서겠다”
[인터뷰]더민주 송정동 협의회 신수식 회장, “든든한 동네 일꾼, 마을발전 앞장서겠다”
  • 성동저널
  • 승인 2018.03.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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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식 더민주 송정동 협의회장

[성동저널] 성동구 송정동은 지난 5대 성동구의회부터 7대까지 지난 12년 간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자치구의원이 배출된 적이 없다.

특히 송정동은 성동구 다른 지역보다 낙후된 지역이지만 송정동 출신 구의원이 없다보니 다양한 주민 민원을 듣고 집행부에 전달할 매개체가 없는 셈이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한 주민이 “더 이상은 안된다. 마을 발전에 앞장서보겠다”며 이번 6.13 지방선에 뛰어들었다.

바로 더불어민주당 송정동 협의회 신수식 회장이다. 그는 지난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부터 정당 활동을 시작해 24여년간 변함없이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정당인이다.

열린우리당 시절에는 성동구 1대, 2대 청년위원장으로 서울시 전역에서 가장 모범이 된 청년위원회를 이끌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수식 회장은 본지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앞으로 현역 구ㆍ시의원, 구청장 등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지역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출마의 강한 의사를 드러냈다.

신수식 더불어민주당 송정동 협의회장
신수식 더불어민주당 송정동 협의회장

구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성동구 라선거구(마장, 사근 용답. 송정동)는 성동구 중에서도 변방에 있다. 특히 송정동의 경우 낙후된 지역이지만 민주당 출신 구의원이 12년째 없다. 그렇다 보니 다른 지역구에 살고 있는 의원들이 자주 방문하지도 않는다.

이렇게 매개체가 없다보니 주민들과의 화합도 잘 안되고 사실상 민원처리에도 어려움이 많다. 곳곳에 주민들의 요구와 불만들이 터져나오고 있지만 지난 12년 동안 이를 구청과 연결해 줄 다리가 없었다.

이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나라도 나서 4개 동을 모두 화합하고 아우르는 동네 일꾼으로 마을 발전에 앞장서 볼 각오다.

그간 활동해 온 주요 경력을 소개한다면.

사실 8년 전 개인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적이 있다. 그러나 당시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통합되는 과정에서 당 사정상 화합을 위해 양보하게 됐다.

이후에는 마을을 위한 조력자로서 나름 열심히 활동해 왔다. 홍익표 의원의 선거 유세팀과 문재인 대통령 후보 때도 성동구 유세팀 책임을 맡아 총괄하기도 했다.

지역에서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주민 화합과 주변 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그 과정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해오며 당원들과 누구보다 신뢰도가 많이 쌓였다. 긴 세월동안 동네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과도 많은 소통을 해왔다고 자부한다.

그간 동네 일꾼으로 활동하면서 본 지역의 현안문제는.

현재 정암 산업개발 주식회사 대표로 아무래도 재건축 등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보니 건설에 관련된 지역 현안들이 자주 눈에 띈다.

송정동의 경우 동 복합센터 건립이 추진 중에 있는데 아직 착공을 하지 않고 있다. 부지는 확보돼 있지만 예산 문제로 늦어지고 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들여다 볼 생각이다.

중랑물 재생센터 건립도 진행되고 있다. 연차 사업이고 예산이 많이 필요하다 보니 다소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사업이 끝나야 송정동에서 재생센터로 이어지는 아치 건설이 진행된다.

이 부분도 같이 검토해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문화체육시설을 주민들에게 하루 빨리 돌려드리고 싶다.

마장동의 경우 마장 축산물 시장 재생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현재까지는 잘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조속히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용답동도 추진중인 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구청은 물론 서울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

촛불집회에 함께 한 더불어민주당 송정동 신수식 협의회장
촛불집회에 함께 한 더불어민주당 송정동 신수식 협의회장

구의원에 당선된다면 역점을 기울여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제가 특히 관심을 갖고 집중해야 하는 것은 사근, 마장, 용답, 송정동 지역의 균형발전이라고 생각한다.

중랑물재생센터, 용답동 자동차매매단지, 도시철도 정비창, 폐기물처리업체, 축산물시장 등 각종 혐오·기피시설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보니 주민 불편은 물론 지역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서울시민과 구민의 복리를 위해 희생이 많은 지역에 대한 우선적인 배려와 정책적 지원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된다.

이를 위해 지역 구의원이 된다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의 국회의원, 시의원 등과 정책적인 공조를 펼쳐 나갈 생각이다. 지난 24년의 헌신적인 당 생활과 지역에서의 현장 경험으로 그만한 신뢰는 쌓았다고 생각한다.

구민과 독자들에게 한마디.

언제나 주민 곁으로 다가가 한 알의 이삭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심정으로 든든한 동네 일꾼이 되겠다. 성동구민의 행복한 미래를 목표로 질책의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모두 마음에 담겠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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