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2동에 위치한 행당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일태)가 지난달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미리 한 움큼씩 덜어 조그만 항아리에 모아 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던 것에 착안하여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운동이다.

이번 행사에서 행당새마을금고는 쌀 435kg과 라면 120박스를 기부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행당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김일태)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지속적인 도움의 뜻을 밝혔다.

행당2동 이정희 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준 행당새마을금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자원 연계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행당2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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