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선거구 김기대 의원, 제4선거구 김달호 의원도 단수 확정
[성동저널]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구청장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중구성동갑 제3선거구 김기대 의원과 제4선거구 김달호 의원이 각각 단수 후보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자치 단체장과 광역의원 면접을 마치고 지난 14일 이같은 6.13지방선거 단수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정 구청장은 ‘늘 구민과 함께하는 구청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성동을 바꾸는 100가지 약속>을 공약으로 민선6기 실질적인 성동 변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삼표레미콘 이전과 성동소방서 개서, 일자리 2만개 이상 창출, 성수동 임대료 안정화, 공보육률 53% 달성 등 경제, 안전, 교육, 보육 정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성동구 서울시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일부 단수 후보도 확정됐다.
중구성동갑 제3거구에서는 현 김기대 서울시의원이 단수 후보로 낙점됐다. 김 의원은 지역내 곳곳의 민생 현장을 찾아 현안을 해결하고 예산을 확보하면서 지역 구민들의 신뢰를 얻어 일치감치 단수 후보로 자리를 잡았다. 의정활동에서도 주민들의 인지도를 쌓아 독보적인 후보로 거론돼 왔다.
반면 제4선거구에서는 성동구의회 김달호 의장이 단수 후보로 확정됐다. 김달호 의장은 3선 구의원으로 이번 6.13선거에서 서울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 김 의장은 지난 12년간 성동구 구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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