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성수동 노후 하수관 1940m 개량공사 착수
성동구, 성수동 노후 하수관 1940m 개량공사 착수
  • 성동저널
  • 승인 2018.04.17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도로 침하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성수동 4개 지역 노후 하수관 1940m 개량공사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성수동 1가 656-609 일대, 홍익동 122-4 일대, 성수동2가 289 일대, 성동구민체육센터~뚝섬유수지 구간의 4개 지역 하수관로로 맨홀 및 빗물받이 등 주변 하수시설물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성동구청 전경
성동구청 전경

대상지역은 정밀점검 결과 철근 노출, 누수 등 노후 및 파손으로 인해 지반 유실에 따른 도로침하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구조물의 안전성 및 내구성 확보를 위한 공사가 시급히 필요한 구간이다.

이에 구는 시비 21억6200만원을 확보했으며 공사는 오는 10월 이전에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에 따라 노후 하수관에 따른 도로 침하, 저지대 침수 등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변 생활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노후 하수관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구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과 더불어 집중호우시 침수 피해 없는 안전도시 성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