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원오)는 지난 14일 성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동동 가족봉사단’이 모여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초등학생 자녀 가족으로 구성된 ‘동동동 가족봉사단’의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께 전달될 카네이션을 만드는 효(孝) 실천 활동이다.
이 날 완성된 카네이션 브로치는 5월 8일 어버이날에 맞춰 지역 내 요양병원 이용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효(孝)를 주제로 1·2·3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가족 주도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실천하고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고독 방지와 가족화합을 목표로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동동동 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구성되어 성장기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봉사활동을 스스로 실천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가족 단위 봉사단으로 현재 총 11가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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