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벤처기업, 예비 창업자들이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동구 창업보육실’ 입주자를 오는 5월2일까지 모집한다.
보증금 36만원에 1년 임대료 41만원으로 2년간 저렴하게 사무공간(전용면적 9.9㎡)을 사용할 수 있다. 공용 사무기구를 제공함은 물론 회의실 및 세미나실 공간도 함께 사용 가능하다.
‘성동구 창업보육실’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입주한 업체들의 입주기간이 만료함에 따라 창업보육실 3개소에 대해 입주자를 새롭게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이거나 창업 한 날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업이다.
구는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사업 추진에 필요한 공간을 마련하지 못한 업체를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 등은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제출자료를 준비해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3층 기업활성화팀(02-2286-7784)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정된 업체 및 창업자는 5월 중으로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창업을 원하지만 젠트리피케이션 등 사무실 임대료 상승으로 좌절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창업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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