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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중화 성동구 시의원 후보, “금호4거리 동북선 연장, 옥수역도 동북선과 연결”
[인터뷰] 박중화 성동구 시의원 후보, “금호4거리 동북선 연장, 옥수역도 동북선과 연결”
  • 성동저널
  • 승인 2018.05.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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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화 시의원 후보

[성동저널] 자유한국당 제1선거구(금호ㆍ옥수동) 본선 후보로 6.13지방선거에 본격 돌입한 박중화 시의원 후보가 2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박 후보는 서울시 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답게 그간의 경험을 살려 금호4거리 지하철역 신설(동북선 연장)과 옥수역 동북선 환승역을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후보가 “내 고향 금호ㆍ옥수를 위하여”라며 제시한 10대 공약은 이를 포함해 ▲금남시장-금호역 확장공사 2025년 완공 ▲마을 공동 주차장 신설 ▲아파트 전기자동차 완(급)속 충전기 설치 ▲금남시장 전면적 상업지 조성 ▲금호 옥수지역 한강수변공원 조성 ▲옥수유수지 문화, 체육 복합시설 건설 ▲유치원 초?중?고 학급 공기 청정기 설치 ▲24시간 어린이 돌봄운영센터 설립 ▲옥수역 7번출구, 금호역 4번 축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신금호역 4번 출구 신설 등이다.

박중화 후보는 “내 고향 금호, 옥수를 위해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지역의 발전, 지역주민들의 화합, 지역에 대한 봉사에 힘을 쏟아 왔다”며 “앞으로 4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구민 여러분과 성동구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열심히 일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중화 시의원 후보
박중화 시의원 후보

◆ 제1선거구 시의원 본선을 앞두고 있다. 각오는.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지역의 발전, 지역주민들의 화합, 지역에 대한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아왔다. 특히 금호, 옥수동은 훈훈한 인심과 따뜻한 정을 가지고 살아온 내 고향이다.  이제 성동 지역은 머지않아 상전벽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많은 발전을 맞이하게 된다.

삶의 질이 향상되어 풍요를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그 이면에는 소외받고 고통 받는 이들도 생길 수 있다.이 모든 이들이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공간,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하기에 영·유아에서 노년까지 좀 더 나아진 환경 속에서 행복한 성동지역을 만들고 싶다. 이것이 다시 한번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며 각오다.

이를 위해 불철주야 부단한 고민과 노력을 거쳐 지역 사회복지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10대 공약도 마련하게 됐다.

◆ 시의원으로 지난 4년 동안에도 다양한 공약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안다.

금호, 옥수지역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 지난 4년간 구민 여러분의 뜻을 소중히 받들며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일해 왔다. 그 결과 심금호역 2번, 3번 출입구와 금호역 1번 출입구, 그리고 금호나들목에도 캐노피 설치를 완료했다. 옥수역 7번 출입구에도 캐노피를 설치 완료 했으며 옥수역 3번 출입구에는 에스켈레이터와 캐노피 설치를 위한 용역예산을 확보를 이끌어 냈다.

여름철 대위 해소를 위해서도 옥수역 환승통로와 지붕 차열페이트 도장공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8월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냉방기를 설치 완료했다. 옥수역 화장실도 시설을 개선했다. 금호, 옥수지역(금호역, 금남시장 등) 일대 정체가 심각한 교통편익을 위해서도 도로연결체제 개선을 위한 용역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미래 인재인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위해서도 노력한 결과 금호초 축구장 보수, 금북초 화장실 개선부터 옥수초 운동장 차양대 설치예산과 옥수초 교육환경개선 예산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한 옥수마을마당 친수공간(인공폭포) 조성 예산과 금남시장 주차장 서울시 예산을 확보하는 데도 힘을 쏟았다.

교통위원회 도시철도공사 방화 차량사업소 방문
교통위원회 도시철도공사 방화 차량사업소 방문

◆ 소개한 10대 공약에 대해 설명해 달라.

먼저 동북선을 연장해 금호4거리 지하철역을 신설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연장된 동북선은 옥수역 환승역과 연결해 금호, 옥수 지역 주민 모두 대중교통의 편익을 최대한 높이도록 하겠다. 교통 정체가 심한 금남시장과 금호역 간에도 확장해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 이는 1구간, 2구간, 3구간으로 나누어 202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겠다.

주민들 간 골목길 주차 전쟁을 해소하고 우리마을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마을 공동 주차장을 신설토록 하겠다.
또한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금남시장을 전면적 상업지 조성을 이끌어 내겠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한강변에 선착장, 수영장, 어린이분수대 등을 설치해 금호 옥수지역을 아우르는 한강수변공원을 만들겠다. 옥수유수지에는 문화, 체육 복합시설을 건설할 생각이다.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유치원과 초, 중, 고 학급에 공기청정기 설치하고 보육교사 3배수 확충으로 24시간 어린이를 돌볼 수 있는 돌봄운영센터 설립에도 힘을 쏟겠다. 이밖에도 신금호역에 4번 출구를 신설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도 높이겠다.

◆ 공약 모두 상당한 예산이 필요해 보인다.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각 사안마다 전문가 그룹과 지역 주민들과의 공청회 등을 통해 복지 공급시스템을 효율화시켜 하나씩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물론 잘못된 집행부의 정책수립이나 집행으로 인한 재정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대안과 방법을 제시하는 데도 게을리 하지 않을 생각이다.

◆ 구민들과 독자들에게 한마디.

이곳은 저의 모든 추억이 고스란히 스며있는 제 가슴속의 고향이며 삶의 터전이다. 우리지역의 경제, 부동산정책, 교통정책, 자녀의 안전과 같은 사안에 민감한 이유는 이곳이 바로 저와 미래 세대들이 평생을 함께 할 고향이기 때문이다. 봉사의 땀은 그 어떤 향수보다 향기롭다. 저는 주민을 위하여 큰 봉사를 하고 싶다. 4년동안 열심히 일하여 왔다. 또 앞으로 4년은 지금보다 더 나은 금호, 옥수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갖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주거가치가 높은 금호, 옥수를 만들고 싶다. 성동의 미래를 밝게 할 수 있는 후보,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후보, 다시 한번 박중화를 선택해 주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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