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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환경보전정책 수립 공로 ‘환경부 장관’ 표창
성동구, 환경보전정책 수립 공로 ‘환경부 장관’ 표창
  • 성동저널
  • 승인 2018.06.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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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14일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유공 포상식‘에서 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성동구가 2015년부터 4년간 환경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산모와 어린이의 환경보건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다.

지난 14일 열린 환경보전유공 포상식에서 김경희 성동구 보건소장(가운데)과구 직원들이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환경보전유공 포상식에서 김경희 성동구 보건소장(가운데)과구 직원들이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 사업’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임신한 여성 10만 명을 대상으로 중금속 및 미세먼지 등의 유해환경오염물질이 태아에서부터 청소년기까지의 성장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주기적으로 관찰하는 장기추적연구 사업이다.

연구결과는 임신과 출산,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관련된 환경 요인과 질병 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어린이 건강보호 정책에 활용하게 된다.

이밖에도 구는 아토피 안심학교, 미세먼지 예방 및 홍보 등 환경 관련 건강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악화 등으로 인해 환경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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