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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드림스타트 ‘행복한 가족 만들기’ 추진
성동구, 드림스타트 ‘행복한 가족 만들기’ 추진
  • 성동저널
  • 승인 2018.06.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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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0일부터 7월22일까지 만 12세 미만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양육환경에서 가족들과 돈독한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건강한 가족 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구는 부모와 자녀의 소통에 문제가 있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선정해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7년 실시한 ‘행복한 가족 만들기’ 프로그램 모습
2017년 실시한 ‘행복한 가족 만들기’ 프로그램 모습

먼저 가족이 함께 협동할 수 있는 가족 앨범 및 음식 만들기, 드론 만들기, 미래의 가족모습 그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심리검사, 가족대화법 등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 및 가족 소통 방법 등을 배우는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는 드림스타트 가구 60세대 180여명을 대상으로 협력단체인 좋은 가족 만들기 상담센터의 GD패밀리와 함께 총 6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가정이 행복해야하고 행복한 아이들이 곧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며 “성동구는 취약계층 아동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0세(임산부)~만 12세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돕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신체ㆍ건강, 인지ㆍ언어, 정서ㆍ행동, 부모ㆍ가족서비스 등 4개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동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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