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아동 12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행복한 꽃차교실’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행복한 꽃차교실’은 아동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부모와 자녀간 공감을 통해 관계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교실은 성수동 아인빌딩 8층 소셜캠퍼스 온 이벤트 홀에서 매주 월요일(16~18시) 강의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아이와 학부모는 지난달 25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총 8회에 거쳐 8월 13일 꽃차교실 1기를 수료하게 된다. 한 기수마다 8회 강의로 올해는 3기까지 운영 할 계획이다.
8주 교육내용은 ▲꽃차의 이해 ▲장미청 만들기 ▲레몬글라스차 ▲메리골드차 등 다양한 꽃을 이용한 차(tea)만들기 및 다육재배 등 원예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아이들의 기질검사(TCI)를 실시해 꽃차 프로그램 후 아이들의 인지능력 및 관계성 향상도를 측정하게 된다.
아동의 인지능력 및 관계성을 향상하고 자녀의 이해도를 높여주는 아동친화 프로그램으로, 꽃차전문가와 성동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아동청년과(2286-5448)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감과 엄마의 자녀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친화적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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