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꾸는 여름 무용 교실’을 운영한다.
한양대학교 우리 춤 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무용교실은 무용과 미술, 음악이 결합한 주말예술프그램이다.
오는 11일 주말과 18일 주말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1일부터 7일 간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신청은 한양대학교 우리춤 연구소에 전화(2220-1319) 또는 이메일(h5eakf@hanyang.ac.kr)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주제는 ‘재활용을 활용한 융합예술교육’이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착안해 물통, 종이, 비닐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나 버려지기 쉬운 재료들과 예술을 접목해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몸소 체험토록 구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한양대학교 무용 홀 등 잘 갖춰진 교육 시설과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평소 접해보지 못한 미술과 음악, 무용이 어우러진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에게는 평소 접해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여름 개설되는 꿈꾸는 무용교실은 평소 접해보기 힘든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강좌로 학생들에게 유익하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방학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구는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는 만큼 이번 무용교실 참여를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며 학생 여러분이 문화예술의 견문을 넓히고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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