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도선동은 오는 9월 21일까지 ‘땀땀 바느질공방’수강생을 모집한다.

‘땀땀 바느질공방’은 기존에 초급과정 8주, 중급과정 8주로 각각 나누어 운영하던 것을 이번 강좌부터는 핵심 내용으로 구성한 초·중급 통합과정 12주로 운영한다. 오는 10월 1일에 개강하여 12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내용은 재봉틀 사용법 익히기 등 기초적인 내용부터 파우치, 앞치마, 원피스 만들기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바느질 강좌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한땀한땀 바느질로 나만의 생활소품을 손수 제작해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왕십리도선동주민센터로 전화(☎02-2286-7635) 또는 방문을 통해 수강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땀땀 바느질공방’은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특성화 사업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3월 6일에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공방 강좌 운영 및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사랑방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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