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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재즈 밴드와 함께하는 오페라 ‘카르멘’공연
성동문화재단, 재즈 밴드와 함께하는 오페라 ‘카르멘’공연
  • 성동저널
  • 승인 2018.10.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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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예술여행 더하기] 사업 선정작

[성동저널]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예술여행 더하기] 일환으로 소월아트홀에서 Opera Loves Jazz '카르멘' (이하 '카르멘') 을 진행한다.

소월아트홀에서 진행될‘카르멘’은 (재)성동문화재단, (재)구로문화재단과, (재)광명문화재단 3개의 지역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Opera Loves Jazz, 카르멘> 오페라 콘서트로, 문화가 있는 날에 구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공연을 체험하도록 기획된 사업이며 9월 1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1월 3일 소월아트홀, 11월 29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오케스트라 반주가 아닌 재즈밴드가 연주하는 오페라 ‘카르멘’. 다양하게 많은 예술장르들의 융복합의 무대가 시도되고 있지만, 500년 전통의 오페라와 흑인 음악, 재즈의 만남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 전혀 다른 음악적 성향과 기법으로 연주되는 두 거대 장르가 만나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오페라 카르멘 중 10여곡을 연주한다. 프랑스 최고 오페라 작곡가 비제의 비극 오페라 선율이 재즈의 음색과 더불어 비극적 서정을 노래한다면 어떤 울림이 관객에게 전달될 것인가?

재즈 특유의 품격과 오페라만의 전통이 만나 한층 더 세련되고 독특한 무대가 될 것을 자신한다. 동시에 국내 정상급 빅밴드인 서울재즈 빅밴드와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고 성악가들의 조합으로 근가 보기 드문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을 확신한다.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며, 만 7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다. 공연 티켓 예매는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에서 가능하며, 성동구민 및 청소년은 50%~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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