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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옥수동, 정을 나누는 손길 '나눔가게 협약' 체결
성동구 옥수동, 정을 나누는 손길 '나눔가게 협약' 체결
  • 성동저널
  • 승인 2018.11.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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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실천
나눔이웃 ‘옥정手’의 밑반찬 나눔 활동
나눔이웃 ‘옥정手’의 밑반찬 나눔 활동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옥수동은 지난 10월 24일 지역 소상공인이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가게 협약식’을 체결했다.

나눔가게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율적으로 서비스나 물품 기부에 참여해 생업 터전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따뜻한 공동체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육점, 치킨업체, 외식업체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했다. 협약업체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여 치킨, 수제버거, 아이스크림 등 선호업종으로 선정하여 발굴했다.

나눔가게는 매월 어려운 가정들에게 고기, 치킨, 외식이용 상품권들을 제공할 계획이며, 외식 이용상품권 등 저소득 가정이 평소 이용하기 어려운 품목들도 포함되어 있어 주민이 삶이 풍요로워 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업체 대표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을 위해 열심히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옥수동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복지공동체인 나눔 가게와 나눔이웃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옥정手’(옥수동에 정을 나누는 손길)이라는 이름을 걸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주민을 돕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에서는 주민과 협력해 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나눔이웃은 매월 중장년 1인가구와 독거어르신 40가구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박선순 옥수동 나눔이웃 회장은 “반찬나눔 활동을 위해 매월 2일 이상 시간을 내야하지만, 영양식을 받는 주민들이 환한 웃음으로 반길 것을 생각하며 기쁘게 봉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진수 옥수동장은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나눔가게와 나눔이웃에 참여하는 지역 업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