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집현전』전국에서도 으뜸! 학교도서관 대회에서 쾌거를 올리다.

서울특별시성동교육청(교육장 윤명숙)은 지난 4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는 『2007 학교도서관 대회』에서 학교도서관 운영 우수사례 및 체험수기 공모에 응모했던 4개 부문(기관, 교사, 학부모, 학생) 중 3개부문(기관, 학부모, 학생)에서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 © 성동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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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 우수사례 기관부문에서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받게 된 서울마장초등학교(김선희)의 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아름다운 도서관 『슬기샘터』에서는 쾌적한 환경 구성을 통해 도서관 활용도를 높여 독서를 생활화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함은 물론 독서골든벨, 방학 중 독서 교실 운영, 다양한 독후활동 실시 등 독서교육이 매우 활성화 되어 있는 우수사례를 통해 학교도서관 운영의 내실화를 인정받았다.

「명예사서활동 정말 보람있어요!」라는 제목으로 개인/학부모 등 민간인 부문에 체험수기를 제출한 서울장안초등학교의 명예사서회장(반순옥)은 『해오름 도서관』에서의 헌신적인 학교도서관 도우미 봉사활동을 밑거름으로 하여 학교 도서관 교육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연중 지역사회에 개방/운영하여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는 체험수기가 입상함으로써 그동안의 봉사에 대한 보람의 결실을 얻었다.

학생부문에서 학교도서관 이용 체험 수기로 입상한 서울광희중학교 조민지 학생은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내 삶의 디딤돌」이라는 제목의 수기를 통해 달라진 학교도서관에서 맘껏 책과 친해지고 공부할 수 있었던 감동적인 체험을 표현했다.

학교도서관 활용을 통해 독서/논술 교육의 메카로 더욱 자리매김하는 서울특별시성동교육청의 윤명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과와 연계한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및 학교도서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각 학교의 우수사례를 더욱 발굴/공유함으로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성동 집현전』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