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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1가동, 청렴열매로 수제 청렴트리 점등!
성동구 금호1가동, 청렴열매로 수제 청렴트리 점등!
  • 성동저널
  • 승인 2018.12.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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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다짐을 넣은 청렴기념품 ‘청렴굿즈’ 제작
성동구 금호1가동 직원들이 만든 청렴열매
성동구 금호1가동 직원들이 만든 청렴열매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1가동 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청렴트리’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해를 돌아보고 각자의 자리에서 내 마음에 와 닿는 나만의 청렴다짐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다짐은 청렴 메모꽂이로 제작해 책상 옆에 두고 일과 시작 전 마음가짐을 다지는 용도로 사용하기로 했다. 청렴다짐은 이틀동안 직원들의 손길을 거쳐 ‘청렴 열매’로 변신해 금호1가만의 수제 청렴트리가 만들어졌다. 이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금호1가 주민센터 입구는 벌써부터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요즘 이런저런 굿즈가 유행하는데 우리 동 직원들에게는 청렴기념품인 <청렴굿즈>가 생겼다. 청렴부채와 청렴메모꽂이가 그것이다. 숙고 끝에 만들어낸 나만의 다짐을 볼 때마다 한 번 더 나의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고 말하는 금호1가동 직원들에게서 그들만의 자부심이 느껴진다.

올해 금호1가동 주민센터에서는 ‘청탁 NO, 청렴 YES’라는 구호 아래 전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 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지난 여름 청렴부채를 만들어 성동구의 청렴 바람을 선도하기도 한 금호1가동 이병운 동장은 직원들의 청렴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금호1가동을 대표하는 ‘책단지꿀단지 『북카페』’의 미니 버전으로 ‘청렴도서문고’를 운영해 직원들이 언제든지 책을 통해 자리의 무게를 잊지 않도록 하는가하면 청렴 동아리 활동에도 직접 참여중이다.

그 덕분에 직원들은 매월 꾸준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렴 독서토론, 청렴 영화 감상, 청탁에 대응하는 자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슬기로운 공직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자세를 배우고 있다.

한편, 구에서는 청렴은 내가 인정하는 것이 아닌 남이 인정해 주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함께, 변화하는 일상에서의 청렴’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구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실시한 직원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온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소통의 기회가 필요하다”는 건의사항을 반영해 8월부터 ‘청렴 소통 토론회’를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는 토론회를 통해 청렴에 관한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모색을 통해 업무의 질 향상 및 사기진작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취합한 개선점을 청렴도 향상 대책에 반영하고 전 직원 청렴 실천 서약을 하는 등 청렴우수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금호1가동 이병운동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청렴과 친절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금호1가동 직원들은 높아진 주민들의 요구에 발맞추어 몸가짐, 마음가짐을 바로 하고자 오늘도 노력중이며 올 겨울 청렴 열매가 무럭무럭 자라 우리 마음속의 청렴 의지가 꽃피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