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찾아가는 손 씻기 인형극’ 교육 성황리에 마쳐!

[성동저널]성동구에서 한양여자대학교에 위탁·운영 중인 성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상연, 이하 성동구센터)는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극’은 성동구 보건소와 함께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만 1∼2세 영아를 대상으로 센터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추가 제작하여 진행하였다.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하여 직접 방문하여 인형극이 진행되었으며, 손 씻기의 중요성 및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인형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 센터 등록 어린이집 67개소의 1,354명의 어린이가 교육에 참여했다.

인형극 내용에서는 손 씻기 방법을 배우고, 세균맨을 비누거품을 던져 물리치는 등 어린이들이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구성을 하였으며, 인형극이 끝난 후 영양사 선생님과 손 씻기 체조를 함께 하며 올바른 손 씻기 생활의 습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는 “영아들이 집중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하였다”, “비누거품 공을 던져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는 만족도 높은 후기와 교육 후 평가도 5점(5점 만점)의 결과를 나타냈다.

김상연 센터장은 “손 씻기 습관은 건강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할 생활습관으로 본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위생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센터는 성동구 관내 어린이들의 식생활 행동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 대상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