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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춘’ 성동구의회 첫 변화... ‘모의의회’ 일반 주민에 확대
‘문턱 낮춘’ 성동구의회 첫 변화... ‘모의의회’ 일반 주민에 확대
  • 성동저널
  • 승인 2019.02.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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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주민들이 구의원이 돼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회가 마련된다.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모의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의의회’는 기존 관내 초등학생으로 제한된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중학생부터 일반 주민까지 확대한 것이다.

성동구의회
성동구의회

구 관계자는 “문턱을 낮춘 열린의회를 구현하고자 올해부터는 모의의회를 주민들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며 “주민 스스로 의회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면서 성숙한 주민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모의의회’는 참여자들이 직접 의장을 비롯해 의원, 집행부 간부 등의 역할을 하고 일반적인 의회 회의 진행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례안을 상정해 이에 따른 제안설명과 검토보고, 찬반토론 등 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회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의의회는 3월부터 10월까지 비회기 기간 중에 운영되며 모의의회 희망일 30일 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김종곤 성동구의회 의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의회정치를 통한 민주주의 절차 과정을 학생과 주민들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모의의회를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학생, 주민들이 구의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지방자치 모의의회 체험에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학생 및 주민은 성동구 의회사무국 의안담당(2286-646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