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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청,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보건 감독 실시
서울동부지청,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보건 감독 실시
  • 성동저널
  • 승인 2019.02.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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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우동)은 해빙기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안전관리가 소홀하거나 사고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빙기는 겨우내 지연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로서 지반침하, 토사붕괴, 건설기계·장비의 전도 등 대형사고 위험이 있어 건설현장에서는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강화가 요구된다.

금번에는 지반, 토사 및 가시설물(거푸집동바리 등) 붕괴 등 해빙기 대형사고, 5대 건설기계·장비* 사고, 화재사고 등에 대한 예방조치를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감독을 실시한다.

감독결과,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는 사법처리, 작업중지 등 엄중조치하고, 현장 공사감독자에게 주요 위반사항과 중점 안전관리사항을 통보하여 안전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김우동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은 “그 간 해빙기 감독 시 붕괴, 추락 등 예방조치 부적정 사항이 반복적으로 적발되어 여전히 건설현장의 안전보건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하면서 “해빙기 위험공사에 대한 안전보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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