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운영하고 있는 응봉동 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인증서를 획득했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심벨과 최근 성능 좋은 CCVT 교체 등 주차장 내 사고에 대한 사전예방과 즉각적인 처리를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단은 지난해 7월 성동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운영시스템 연동과 범죄예방 신고요원 활동 협조 등 관내 범죄예방 구축 및 고객안전 서비스 기반을 조성한 점에서 인정을 받았다.

한편 공단은 앞서 지난해 10월 마장축산물시장 서문 공영주차장도 성동구 최초로 범죄예방 최우수 주차장으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 주차장을 확대하고자 거점별 주요 주차장을 선정하여 보행로 확보, 밝은 조도, 고화질 CCTV등 범죄예방 시설물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수 이사장은 “지난해 마장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안심 인증 주차장 확대를 위한 합동점검 및 시설물 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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