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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기대 시의원 “공약 실천 속도 내 성동구 발전 앞당기겠다”
[인터뷰] 김기대 시의원 “공약 실천 속도 내 성동구 발전 앞당기겠다”
  • 성동저널
  • 승인 2019.04.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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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대 서울시의원
김기대 서울시의원

[성동저널]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구민들과의 약속이며 그 지역 발전의 성패를 갈음하는 바로미터다. 어떤 공약을 얼마나 달성하느냐 따라 그 지역의 모습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에 공약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것이어야 하며 인기를 위해서 무턱대고 남발해서도 안된다.

그러나 사실 주민들의 욕구가 그대로 녹아 있는 ‘좋은 공약’을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나의 공약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수많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모두 담아야 하며 모든 이해관계를 파악해야 된다.

오랜 기간 현장에서 활동한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서울시의회 김기대 시의원의 공약은 전국 광역의원을 통틀어 독보적이다.

이는 지난 2월28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전국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한 공약의 적절성과 창의성ㆍ구체성 등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의 공약이 왜 훌륭한 지는 그의 공약 내용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왕십리뉴타운 중고교 통합학교 설립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행당교’ 설치 △행당 공영주차장 신설 △소월아트홀 리모델링 △응봉역~청량리 구간 방음벽 설치 △퀀터플역세권 왕십리광장 경관개선 등이다.

모두 지역이 당면한 쟁점 현안 해결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들이 그의 ‘공약’에 그대로 담겼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공약’들이 현재 연구용역 중이거나 실제 추진되고 있다는 점이다.

김 의원이 이들 공약 실천을 위해 올해 확보한 예산만 178억7700여만원에 달한다.

김기대 의원은 “올해는 이 모든 공약들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실천에 속도를 내겠다”며 “이를 통해 성동구 발전을 확실히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는.

지난 2014년 시의원에 당선되면서 성동의 대표주자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행하겠다는 약속을 매일 다잡으며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는 대표적으로 이행한 부분들에 대해 먼저 지역구민들에게 설명을 드리고 더 행복한 성동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올해는 이같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성동구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나갈 생각이다.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성동구가 될 때까지 당당한 성동의 대표주자로서 성동발전을 위해 쉼 없이 뛸 생각이다.

대표적으로 도시안전건설위원장으로서 CCTV 관련 예산과 관내 보수정비, 안전한 통학로, 미세먼지 문제 등 필요한 부분들을 확인하고 이행해 나가고 있다.

또한 쾌적한 주거 환경과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문제도 용역을 통해 진행해 보려고 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성동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청회나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통해 보다 발전된 성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김기대 의원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기대 의원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노하우를 간단히 소개한다면.

정치를 하면서 특히 당선이 되면서 시민들을 위하고 약속한 것은 지켜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의원과 재선 시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전정보를 토대로 구체적으로 실현이 가능한 것인지 예비공약을 만들고 구체화 하는 작업을 거쳤다.

그 과정에서는 수많은 회의와 고민을 거치면서 과한 부분이 있거나 부족한 분야 등을 파악하면서 지역에서 쟁점 현안 사항에 대한 대안을 공약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예비공약은 지역 현안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시의원으로서 구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지 더 세밀하게 살피는 과정이 필요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지역 비전에 대한 공약도 발굴했고 구체화 하는 과정에서 정당, 시장, 구청장 공약과 비교하며 어떤 이해관계가 있는지도 살폈다.

최종적으로 공약을 확정하기 전에도 피드백과 오류사항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최종 확정된 주요 공약들을 간단히 설명하면.

도시안전건설위원장으로서 도시안전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성동구는 지난해 성동소방서가 건립되면서 주민 안전 확보에 한시름 놓게 됐지만 과연 구 전역에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한 것인지 조사해 보게 됐다.

그 결과 인근 성수동의 경우 구 전체 화재 발생건수의 60%를 차지하지만 출동 시간이 평균 10분이 넘는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차량 통행이 늘어난 반면 성수동으로 건너갈 수 있는 다리가 하나 뿐이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다.

이에 행당교(가칭) 설치를 공약으로 세우게 됐으며 수차례 서울시 등 관계기관 설득과 논의 끝에 예산 3억원을 확보해 지난 3월25일 타당성 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행당교 설치를 위한 연구 용역이 조만간 착수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를 가로지르는 중앙선 지상구간 소음은 수십 년에 걸쳐 제기돼 온 민원이다. 그러나 아무도 이를 위해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이를 바꿔보고자 적극 나서 지난해 10월, 11월 2차례에 걸친 자문회의와 조사ㆍ분석 과정을 거쳐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응봉역~청량리 구간 소음을 막기 위한 방음벽 설치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으며 사업예산은 183억원에 공사기간은 3년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철도시설공단, 서울시와 치열하게 협의하고 예산을 확보해 추진해 볼 생각이다.

행당동 공영주차장 건립 공약과 관련해서도 투자심사 올렸으나 서울시 지침 상 지자체로부터 타당성 검증조사 보고를 받고 투심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먼저 성동구청에서 타당성 검증을 받고 오는 7월 투자심사에 올릴 예정에 있다.

소월아트홀 리모델링 사업과 왕십리뉴타운 중학교 설립 공약은.

소월아트홀은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성동구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성동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그러나 현재 소월아트홀은 공간이 협소해 새로운 강좌 개설이나 뮤지컬 등 중대형 공연은 꿈도 못 꾼다. 특히 건립된 지 30여년이 지나면서 누수나 균열 등 안전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신설에 준하는 리모델링을 진행하기 위해 끈질기게 협상해 이를 위한 용역예산 2억3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현재는 보다 효율적인 리모델링을 위해 집행부와 자치구와 의견을 나누는 진행과정에 있다.

왕십리 뉴타운 지역 중학교 설립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왕십리 뉴타운 지역은 6000세대 이상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가 있지만 중학교 부재는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문제다.

지난 2016년부터 교육청에 학교 설립을 건의한 이후 지금까지 토론회부터 학부모, 학교,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시와 성동구청과도 면담을 이어오고 있다.

그간 공원 일부를 중학교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이나 고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합운영학교’로 운영하는 방안도 구체화 하는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적용해 봤다.

이같은 시행착오를 거쳐 올해는 성동구내 학교 이전, 재배치를 통해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현재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말씀 드리지 못하지만 오는 2023년이면 어느 정도 윤곽이 들어날 것으로 보인다. 협의를 거쳐 계획이 확정되면 자세히 말씀드리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

한편 이와 관련해 성동구 각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올해는 34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다 좋은 교육환경이 제공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히 약속드린다.

김기대 의원이 김성회 성동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들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행당교 설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기대 의원이 김성회 성동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들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행당교 설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장도 맡고 있다. 주요 관심 사항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안전총괄실, 소방재난본부, 물순환안전국, 도시기반시설본부, 기술심사담당관, 서울기술연구원의 소관업무를 관장하며 1000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올해는 서울시 노후기반시설에 대한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마련할 생각이다.

노후기반시설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노후기반시설 관리에 선제적 예산투자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적극 협의해 나가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올 여름 장마철도 기습폭우 등에 대비해 부족한 수해방지시설 확충 및 용량 확대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계절과 시간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화재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등 사각지대를 사전에 찾아내 이를 바로잡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역동적인 위원회 상을 정립해 나가도록 하겠다.

중구성동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도 맡고 있다.

시의원으로서 또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성동구 발전을 위한 허리 역할이다.

홍익표 국회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손발을 맞춰 앞으로 미래 성동구의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 의원으로서는 성실하게 예산을 확보하고 구에서 필요한 사업 지원을 위해 홍 의원과 정 구청장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일이 사무국장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21대 총선에서도 홍익표 의원의 3선 당선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 당원 중심의 조직을 재정비 하는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구민들과 독자들에게 한마디.

먼저 의정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모든 성동구민과 성동저널 독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

성동구민이 행복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제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올해는 정치인으로서 쉼 없이 고민하고 끈질기게 도전해 온 많은 공약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중요한 해이기도 하다.

이 모든 공약들은 실제로 지난 10년 현장을 다니며 개선해야 되는 부분들에 대해 구민들의 의견을 듣고 기관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만들어 온 성동구 발전 과제들이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실천 속도를 높여 오직 성동구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성동구 발전을 확실히 앞당기겠다.

앞으로도 성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대로 제시하고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늘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