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문 기사 작성법 익히고 영자신문 발간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영어기자단 ‘성동크루, GEC 크루 기자단(이하 영어기자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어기자단은 평소 세계화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경험을 원하는 중고등학교 청소년 2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3월 27일 금호글로벌체험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영어기자단 중고등학생은 우리 지역 사회의 중요한 이슈를 함께 결정, 영문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 후 그 내용을 영자 신문으로 발간하게 된다. 기사내용을 개별 발표하여 기자단 간 의견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성동글로벌체험센터에서는 2명의 원어민 강사를 배정하여 영어기자단 청소년들의 영문 기사 작성을 지도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아이들이 글로벌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창의력과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성동글로벌체험센터가 언어 뿐 아니라 체험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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