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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주살피미’ 발대식 개최!
성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주살피미’ 발대식 개최!
  • 성동저널
  • 승인 2019.04.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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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1동·응봉동 ‘주주살피미’ 활동 개시
행당1동 주주살피미 발대식
행당1동 주주살피미 발대식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각 동에서는 위기가구 이웃을 주민이 살피는 ‘주주살피미’가 활동을 시작해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행당1동은 지난 4월 25일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주살피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 촉진을 위해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1인 가구 증가와 이웃 간 무관심으로 사회적 고립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상시 발굴하고자, 지역 통·반장, 음식점, 미용실, 부동산, 어린이집 등 각계각층 종사자 100여명을 주주살피미로 위촉했다.

발대식 이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박사채 행당1동장은 “주주살피미와 함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단 1명도 소외받지 않는 사회적 돌봄이 실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응봉동 주주살피미 발대식
응봉동 주주살피미 발대식

응봉동(동장 김영미)에서도 지난 4월 25일 복지통장, 반장, 복지기관 종사자 등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 등 50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주주살피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틈새계층을 발굴해 동주민센터, 복지기관 등에 알리는 등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며, 발굴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는 공공기관 및 민간 기관을 통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미 응봉동장은 “다함께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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