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소방서(서장 김성회)가 2019 을지태극연습일인 지난 29일 오후 서울시의원들과 함께 ‘소방차 길터주기' 국민 참여훈련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이동현 서울시의원(더민주당, 성동1)이 동승 체험을 했다.

훈련은 소방차와 유관기관 차량 6대, 25명의 인력이 동원돼 성동소방서에서 출발 마장삼거리, 왕십리역, 무학여고, 광희중학교까지 운행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과 이 의원은 시민들의 소방차 양보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소방차 출동로의 필요성 공감,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도 홍보했다.

이동현 의원은 “화재나 응급상황 등이 발생하면 긴급출동을 하게 되는데 긴급한 상황에서 길이 꽉 막히면 1~2분 차이로 상황이 급변하기 때문에 더욱 긴장하게 된다는 소방, 구급 대원들의 말에 저 또한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며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에 더욱 동참하는 서울시민들과 서울 소방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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